공연을 준비하는 오케스트라 분들의 간식을 찾았다

정말 우연치 않게 오케스트라 공연 리허설에 참여를 했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아마 아무도 이 내용에 대해서 언급이 없어서 이렇게 한번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달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케스트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거의 러닝 타임이 2시간에서 길게는 3시간 정도가 기본 입니다 물론 짧은 것도 있지만 제가 주로 봐왔고 참여를 했던 공연들은 굉장히 길었는데요 이때 단원들은 어떤 간식들을 먹는지 살펴 봤습니다

오케스트라 간식

생각보다 높은 체력을 요구하는 공연

무대 위에서 공연을 단 한번이라도 하신 분들이면 공감을 하실텐데 정말 체력 소모가 장난이 아닙니다 보컬 기준으로 봐도 1시간 공연을 하고 나서 집에서 바로 쉬어야만 하는 정도인데요 그 수치가 칼로리로 따지면 2000 칼로리 이상을 소모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서 물도 주기적으로 먹어서 그 수분의 소비도 큰 편이기도 한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이런 오케스트라 공연을 하면서 중간에 어떻게 체력을 회복을 하고 집중을 장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저는 리허설을 준비를 하시는 단원분들을 만나서 직접 이야기도 나눠 보기도 했지만 먼저 기본적으로 베이스가 되는 것은 이입을 해야 된다고 말씀들을 하셨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 공연을 시작을 하고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서 기승전결로 나아가야 하는데 자신이 이입을 하지 않으면 힘들고 지치고 집중력도 짧아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오케스트라를 이제 막 시작을 하신 분들에게 물어보면 자신들은 1시간 공연을 하면 로테이션으로 다른 분들에게 부탁을 한다고 말씀들 하셨거든요 원래는 기존 공연을 끝까지 이끌어가는 것이 맞지만 짧은 공연들 즉 1시간~1시간 30분 정도의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는 공연들은 교대를 하면서 악기를 다룬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알아야 되는 것이 노래는 단순히 마이크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전달을 합니다 사운드는 엔지니어 팀들이 있기 때문에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이런 오케스트라는 악기라는 하나의 큰 매개체를 다루기에 다른 공연들과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죠 우선 무대의 공연장들을 봐도 거의 50명 이상이 올라가도 자리가 남을 정도의 크기와 공연장 안에서의 공간감은 아마 모든 공연들에 있어서 규모가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런 악기들을 직접 들고 또는 바닥에 기대에서 다루게 되면 몸이 많이 망가지기도 하고 뭉치는 것은 늘 일상이 됩니다 즉 굳은살이 배기는 것 처럼 말이죠 이는 곧 엄청난 노력들과 연습들의 결과물이기는 하지만 참 개인적으로 어떻게 저렇게 체력 관리를 하시나 중간에 어떤 것들을 드시나 궁금해 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단원 분들은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어떤 간식들과 관리를 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드리텐데요 먼저 이 내용들은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들이고 모든 오케스트라 분들이 이렇게 드시고 하시는 것은 아님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즉 일반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최근에 있었던 리허설에서 잠시 시간이 나서 베이스와 바이올린을 치시는 단원 분들에게 어떤 간식 그리고 관리를 하는지 여쭤봤습니다

우선 미트리에서 대부분 많이 사서 드시더라구요 에너지 드링크 또는 단백질 관련 제품들을 중간 중간 사가지고 와서 공연장 뒤편에서 드시고 계셨고 평소에도 연습을 하실때도 미트리에서 대부분 제품들을 사서 많이 먹는다고 하셔서 저는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미트리가 무슨 음악 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인가 하고 찾아 봤는데 일반적인 제품들을 파는 곳이라는 것을 금세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운동은 뭐 기본이고 간식들 중에서는 미트리에서 많이 팔리는 단백질 바가 있더라구요 그게 뭐냐고 물어보니깐 직접 1개를 주셨는데 그 네모난 크기의 손바닥 만한 제품이었습니다

그 안에는 아몬드, 호두, 견과류 이런게 들어가 있어서 급속도로 체력을 보충을 할 때 많이 드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재밌는게 저 보고도 한번 https://metreemallcode.kr/ 여기 보시고 찾아서 먹어보라고 권유도 하셨거든요 솔직히 살짝은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저도 최근에는 2개 정도 주문을 해서 먹어보고 있습니다

저도 음악 분야에 일정 기간 동안 종사를 하기도 했지만 참 다들 드시는 것들이 특이하다라고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었거든요 어떤 곳에서든 기본적으로 체력이 받쳐줘야 되는 것은 불변의 진실이 아닐까 저는 생각이 듭니다